논리적인 글을 쓸 때 필요한 것 (피라미드 구조)

글을 논리적으로 잘 쓸 수록 독자가 읽기 쉽고, 설득하기 쉬울 것인데요, 논리적인 글쓰기에서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인 [바바리 민토 논리의 기술]에서는 피라미드 구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피라미드 구조로 글을 써야할까요?

 

책에서는 인간의 뇌와 연관지어 우리가 왜 피라미드 구조로 글을 써야하는지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하기

우리는 정보를 인식할 때, 일정한 논리적 유형을 부여하여 정리한다.

뇌는 이런 관련성을 부여할 때 아래 두가지를 요구한다.

• 마법의 숫자 7
  • 인간의 단기 기억은 한번에 기억할 수 있는 항목은 7개 이하이다.
• 관련성의 논리
  • 어떤 관계에 따라 그루핑이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형상화해야 한다.

 

위에서 아래로 배열하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려면 순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독자가 아무리 똑똑하다 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의 양에는 한계가 있다.

정신적 에너지는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

• 말의 의미를 이해함
• 생각과 생각 사이의 관련성을 찾음
• (남은 에너지가 있으면)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함

 

아래에서 위로 생각하기

실제로 글을 쓸 때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형태로 생각을 정리한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 때, 주의해야하는 세가지 규칙이 존재한다.

1. 어떤 계층에 있는 메시지든 하위 계층의 메시지를 요약해야 한다.
2. 그룹 내의 메시지는 항상 동일한 종류여야 한다.
   1. 그루핑의 논리 : 어떤 관련성에 따라 그루핑했는지 표현
3. 그룹 내의 메시지는 항상 논리적 순서로 배열되어야 한다.
   1. 어떤 순서에 따라 배열하는가
      1. 연역적 순서 (대전제, 소전제, 결론)
      2. 시간적 순서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3. 구조적 순서 (워싱턴, 뉴욕, LA 등)
      4. 비교적 순서 (첫 번째 중요한 점, 두 번째 중요한 점 등)

 

 

그렇다면 피라미드 내부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다음 포스트는 피라미드 내부 구조에 대한 설명을 넣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