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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 민토 논리의 기술에서는 초보자를 위해서 피라미드 구조에 맞게 글을 쓰는 방법을 기술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피라미드 구조로 글을 쓰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기
-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기
일반적으로 인간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글을 쓰는 것을 더 쉽게 생각하며 그 이유는 확신하는 사항부터 생각하는 인간의 특성 때문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접근법
- 네모난 상자를 그려 주제를 적는다.
- 이 단계가 어려우면 2단계로 넘어간다.
- 질문을 결정한다.
- 나는 누구를 위해 글을 쓰고 있으며, 글의 주제에 대해 독자가 어떤 질문에 답변하기를 바라는지 상상한다.
- 이 단계가 어려우면 4단계로 넘어간다.
- 답변을 적는다.
- 위에 나온 질문에 대해 답변을 적는다. 모른다고 대답할 것 같으면 모른다고 한다.
-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한다.
- 상황에 주제가 적합한지, 독자들은 이 주제에 대하 납득할만한지, 논란의 여지가 없는지 등을 따져본다.
- 전개를 기술한다.
- 독자를 설정해 질의응답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 시뮬레이션을 할때 독자가 “그래요, 저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요?” 라는 질문이 오면 무언가 잘못되었단 것이니 어떤 상황 때문에 그런 질문이 나왔는지 파악한다.
- 질문과 답변을 다시 확인한다.
- 위처럼 잘 못된 질문이 발생하지 않게 계속적으로 상황을 확인한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접근법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거나 질문이 명확하지 않고, 어떤 독자를 위한 글인지 모르겠다면 이 방법이 도움이 된다.
- 포인트를 적는다.
- 해당 글의 쟁점과 대안을 적어본다.
- 인과관계 도표를 그려본다.
- 쟁점과 대안들의 인과관계를 도표로 그려본다.
- 결론을 내린다
- 어떻게든 도표를 보고 결론을 내려본다.
- 결론을 내리기 이전에 도입부를 살펴봐야 한다.
- 도입부에 핵심 단계 포인트를 넣으면 전달하고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충고
- 글을 쓰기 전에 먼저 생각을 정리하라
- 일단 써놓고보자는 위험하다.
- 도입부를 쓸 때는 상황 설명부터 시작하라
- 구성 요소를 배치는 방법에 따라 글의 어조가 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
- 도입부를 구상하는 절차를 생략하지마라
- 도입부에서 다루어야 하는 정보를 가려낸 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해야한다.
- 이는 독자에게도 도움되지만 글쓴이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과거의 사건은 항상 도입부에 적어라
- 단순 사실 전달이 아닌 생각을 적고 생각들이 논리적으로 관련있어야 한다.
- 도입부에는 독자가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내용만 담아라
- 여기선 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만 전달해야 한다.
- 독자가 모르는 내용을 도입부에 넣게 되면 질문을 왜곡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 선택할 수 있다면 핵심 단계에서 연역법보다 귀납법을 사용해라
- 귀납법은 연역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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